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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2위,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중계권 수익이 7110만파운드(약 1294억원)에 달했고, 경기 수익도 2910만파운드(약 529억원)를 올렸다. 총수익은 전 시즌(4억6670만파운드·약 8497억원)에 비해 32.1%나 증가했다. 스폰서십 등 상업적 수익도 1억6930만파운드(약 3082억원)에서 2억1830만파운드(약 3974억원)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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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임금 비용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아스널 남녀 선수단 임금은 2022~2023시즌 2억3480만파운드(약 4275억원)에서 3억2780만파운드(약 5968억원)로 40% 가량 상승했다. 임대 수익은 1220만파운드(약 222억원)에서 5240만파운드(약 954억원)로 크게 늘어났으나, 재정 비용도 620만파운드(약 112억원)에서 1840만파운드(약 335억원)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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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올 시즌에도 순항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리버풀에 이은 2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16강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호성적과 선수 몸값을 맞바꾼 결과, 수익 실현에는 어려움을 겪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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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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