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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16일(한국시각) 발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스페인 팜플로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오사수나와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1대1 무승부. 전반 15분 킬리앙 음바페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13분 안데 부디미르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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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벨링엄은 "결코 심판을 모욕하지 않았다. 다행히 영상이 있는만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심판에게 직접적으로 심한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한 욕설은 단순한 감탄사로 스페인어로 조더 같은 표현이었다. 결코 목욕하겠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했다. 조더는 우리말로 '제기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벨링엄은 "팀을 어려운 상황에 빠뜨린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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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실제 안첼로티 감독의 주장에 힘을 실어 이의를 제기했다.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에서는 흔한 표현이며, 퇴장 사유가 아니다"고 말한 장면까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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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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