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맞서는 지명수배자가 등장한다.
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1인칭 리얼 액션 '바디캠'(연출 박동일, 조치호)에서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흉기 난동 사건을 조명한다.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경찰을 향해 낫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지명수배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해당 남성은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격렬하게 맞서 분위기는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여러 차례 설득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 장' 장동민이 "테이저건 쏴야 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지명수배자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이어진 몸수색 도중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공구들이 잇따라 발견돼 패널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를 본 송지효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손수호 변호사는 "공무집행방해를 넘어 살인 고의가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 '바디캠'은 인천 영종도에서 발생한 아찔한 교통사고 구조 현장을 공개한다. 늦은 새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해안도로 방조제 위에 뒤집힌 한 차량을 발견한다. 차량에는 10대 청소년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무면허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구조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1명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스튜디오는 슬픔에 잠긴다.
이어 싸이카를 타고 도로를 지키는 '도로 위 마에스트로' 교통경찰의 하루도 살펴본다. 신호위반 후 약 8km를 도주한 오토바이 추격전부터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구급차 길 터주기 작전까지 실제 현장의 긴박한 순간이 바디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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