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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나란히 서서 이동 중인 두 사람. 이때 최근 올 봄 출산을 앞둔 만삭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김민희는 이날 롱코드를 착용, 멀리서도 확연히 D라인이 드러났다. 또한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홍상수 감독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은 듯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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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협업한 16번째 작품으로,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등에 이어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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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상수 감독이 영화 이야기 외에 김민희의 임신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지, 또한 김민희도 함께 컨퍼런스에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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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났다. 그러던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홍상수 감독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유지한 채 김민희와 9년째 동거 중이다. 이에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의 호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를 홍상수 감독의 호적에 올리면 현재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인 상태이기에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홍상수 감독의 혼외자로 오른다. 또한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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