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그레이브스병에서 완치하고 24kg 감량에도 성공한 서유리가 출연했다.
서유리는 방송에서 갑상샘 쪽 질환으로 눈이 변형되고, 지방간 및 혈관 건강 등에 문제가 생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실제 서유리는 70kg에서 24kg을 감량해 46kg에 도달했다. 서유리는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 관리를 위해 주변에서 당 독소를 잘 제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어터'로서 서유리가 당 독소 제거를 위해 필라테스 및 따뜻한 물을 마시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안구돌출 증상 등을 고백한 바 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이다.
서유리 뿐 아니라 이연걸과 걸그룹 EXID 솔지의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면 더위를 많이 타고, 발한, 과민성, 두근거림, 피로 및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레이브스병에서는 환자의 약 1/3 정도에서 갑상선 안병증이라는 안구질환이 함께 나타난다. 심한 경우 안구 돌출과 복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여성 환자가 4~8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갑상선제를 사용하는 약물 치료, 방사성요오드를 이용해 세포를 파괴하고 갑상선의 크기를 줄이는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갑상선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가 대표적 치료 방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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