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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윤영철이 던진 각이 큰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 주심의 손이 올라가자 히로시마 3번타자 타무라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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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옴에서 KIA 타이거즈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윤영철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로 1탈삼진 무실점의 노히트 피칭을 선보였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커브 포함해 총 투구수는 30개를 던졌다. 최고구속 141㎞,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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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은 1회말 선두타자 나카무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2번 타자 니카사와를 상대로 내야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 홍종표가 한번에 포구하지 못해 출루를 허용했다. 1사 1루 위기를 맞은 뒤 후속타자 타무라를 3루수 플라이로 4번타자 우치다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선두타자 하야시를 헛스윙 삼진으로, 와타나베를 유격수 직선타, 나카무라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이날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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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변화구를 선보이며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한 윤영철의 1회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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