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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미우새'를 다시 찾아온 토니안. 먼지, 곰팡이와 함께 살았던 토니안은 180도 달라진 깔끔한 집에서 눈을 떴다. 일어나자마자 환기를 시키고 꼼꼼하게 청소하며 환골탈태한 토니안. 토니안이 달라진 이유는 먼지 알레르기와 건강 악화 때문이었다. 토니안은 "작년에 좀 아팠다. 고지혈증도 심해지고 고혈압도 있었다. 혈압이 높으니까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더라.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게 되더라. 생활 패턴을 고치기로 했다. 그래서 육류를 피하고 차를 많이 마신다. 그렇게 몇 개월 하니까 몸이 좋아지더라"며 직접 음식을 해먹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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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급하게 저작권 협회에 찾아가서 제 곡이라 했는데 다들 깜짝 놀라더라. 다들 기사 보시더니 '맞네요?'라면서 등록해줬다. 세 달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삐끼삐끼'의 유행은 한 차례 지나간 상황. 김희철은 "그거 이미 다 지나가지 않았냐"고 안타까워했고 토니안 역시 "저도 마음 터졌다. 현재까지 들어온 수입은 대형차 핸들 정도다. 26만 원 정도"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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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혼술을 시작했다는 토니안은 "어느날 두통이 너무 심하게 오는데 두통약을 아무리 먹어도 가시지 않더라. 하루에 8알 이상을 먹었다. 병원에 갔더니 증상이 7~8개였다.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등이었다"며 "그때부터 매일 약을 먹었다. 어느 날 약과 술을 동시에 먹었다.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되게 축축한 거다. 베개를 봤는데 피가 흥건했다. 거울을 봤는데 머리가 삭발이 되어있는 거다. 거실에 머리카락이 흐트러져있었다. 제가 가위로 머리를 자르다가 귀를 잘못 잘라서 피가 났던 거였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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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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