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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결승에 오르면 상황에 따라 또 한-일전이 벌어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일본 역시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 이란을 잡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선 호주와 대결한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승리하면 역사적 결승 격돌이 될 수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나코시 유조 일본 감독은 "팀이든 개인이든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축구를 원한다. 후회하지 않게 자신감을 갖고 나가면 우승할 수 있다"고 했다. 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서 대결했다. 당시 한국은 전반 상대에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의 동점골로 1대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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