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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SSG 랜더스의 풀타임 마무리로 낙점된 2022년생 우완 영건 조병현이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SSG 랜더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펼쳤다. 미국 플로리다 1차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2차 캠프인 일본 오키나와에 입성해 훈련을 이어갔다.
조병현은 문승원, 김민, 서진용과 한 조를 이뤄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날카로운 포구음과 함께 조병현의 투구가 미트에 꽂히자 공을 받는 포수도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조병현은 2021시즌 입단해 군 복무 후 지난해 복귀했고 76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12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150㎞대의 직구와 커브, 포크볼이 주무기다. 지난 시즌 초반 추격조로 활약했으나 꾸준한 활약으로 필승조에 올라섰고 후반기에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후반기에만 12세이브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프리미어12 대표팀으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2025년 SSG 뒷문을 지킬 조병현의 불펜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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