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원래 선발로 나오려고 했는데…."
한화 이글스는 26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KT 위즈와 연습경기를 한다.
한화는 전날(25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해 4대1로 승리했다.
투수진이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던 가운데 타선에서는 외국인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활약이 돋보였다. 플로리얼은 첫 타선에서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1회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이후 4회에는 양현종을 공략해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 레벨의 유망주로 꼽혔던 플로리얼은 영입 당시 수비와 주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비와 주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지난 22일 한신 타이거스 2군전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남다른 타격 감각까지 보여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 감독을 흡족하게 했던 플로리얼었지만, 26일 KT전에는 휴식을 취할 예정. 김 감독은 "오늘 원래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어깨가 조금 무겁다고 해서 쉬는조로 뺐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이 아닌 단순 체력 안배 차원.
김 감독은 플로리얼의 타격에 대해 "외국인타자는 타격에서 해줘야 하는데 지금 한국 투수를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잘 적응하더라. 스윙도 연습 때와 경기 때가 달랐다"라며 "우리 젊은 타자들도 (플로리얼을 보고) 좀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했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안치홍(2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김 감독은 "투구수는 4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배정대(중견수)-황재균(유격수)-허경민(지명타자)-문상철(1루수)-오윤석(2루수)-강민성(3루수)-송민섭(우익수)-장진혁(좌익수)-강현우(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김동현이 나온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유재석, 11살 후배에게 고개 숙였다...양상국 "내 말에 끼어들지마!"(놀뭐)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1.날벼락! '부상병동' 삼성 악령 되살아나나? 김성윤→이재현 통증으로 잇따라 교체 "병원 검진 예정" [수원체크]
- 2.'왜 이럴까' KIA 151㎞ 에이스, 또 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볼넷…고작 2G 4⅔이닝, 답답하네
- 3.'이호재 PK 결승골'→'수적 우위' 포항 2연승, '디오고 퇴장'→'이창근 선방쇼' 대전 1-0 제압…강원, 광주 3-0 누르고 '시즌 첫 승'
- 4.늙지도 않아! 43세 '퉁어게인' 135m 초대형+최고령 아치 → '15타수 무안타' 강민호 2타점 2안타 [수원현장]
- 5.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