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MBC '굿데이'를 향한 비난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김태호PD와 손잡고 '굿데이'를 선보였다. '굿데이'는 예능 출연 자체가 드물었던 지드래곤의 이름을 내건데다 김태호PD가 MBC 퇴사 후 3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복귀한 작품이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관심을 입증하듯 '굿데이'는 첫 방송부터 4.3%(닐슨코리아 집계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회도 3.6%의 시청률로 선방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2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며 "지드래곤과 김수현 이름값도 못했다"는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실 0.7% 포인트 차이는 문제가 될 정도로 큰 수치는 아닌데다 최근엔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1% 미만의 수치 변동으로 화제성이나 인기가 떨어졌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또 한 프로그램을 단 2회 만에 평가하는 것도 시기상조다.
지드래곤 또한 일부의 억지 주장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홍진경 조세호 코드쿤스트, 그리고 88즈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88즈는 '굿데이'를 통해 결성된 1988년생 동갑내기들의 모임이다. 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가 주요 멤버다. 23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나는 솔로' 콘셉트로 '88나라'에 모인 이들의 이야기가 방송돼 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리스닝 파티에 참석했던 이들과 찍은 네컷사진을 공개하며 일부의 '억까'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25일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투 배드'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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