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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3-3 전술로 시작했다. 브레넌 존슨,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아치 그레이, 케빈 단소, 데스티니 우도기,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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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계속해서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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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0분 홀란의 슈팅이 비카리오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도 맨시티가 계속해서 주도권을 이어 나갔다.
후반 5분 도쿠가 빠른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가 반대편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은 쇄도하던 텔을 지나쳐 오도베르 쪽으로 흘렀다. 오도베르가 슈팅을 날렸지만,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하면서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포로의 크로스를 단소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8분 벤탄쿠르의 헤더도 에데르송에게 막혔다.
후반 21분 토트넘은 벤탄쿠르, 텔, 우도기, 오도베르를 빼고 손흥민, 제드 스펜스, 파페 사르, 클루셉스키를 투입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 30분 토트넘은 역습 상황에서 존슨이 오른쪽을 돌파해 컷백 패스를 내줬다. 쿨루셉스키가 공을 잡았지만, 제대로 슈팅으로 가져가지 못했다.
손흥민에게도 기회가 왔다.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이 낮게 깔아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낮고 빠르게 골문으로 향했지만, 에데르송이 이를 반응하며 막아냈다.
추가시간 종료 직전 홀란이 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취소됐다. 더이상 시간이 부족했다. 토트넘은 동점 골에 실패했고,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은 이날 정규 시간 24분가량을 뛰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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