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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다름 아닌 허세욱(가명) 씨의 전 연인 김빛나(가명) 씨. 그녀의 일상은 허 씨(가명)를 만난 뒤로 완전히 무너졌다.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로 시작된 착취는 무려 1년 동안이나 지속됐고, 김빛나(가명) 씨는 나체로 팔 벌려 뛰기, 기어다니기 등 인격 모독적인 체벌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그의 치욕적인 명령에 '실화탐사대' MC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그러나 그의 착취는 성적 학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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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그림자,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편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이 학교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한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정교사 명 씨. 그 날의 비극은 하늘이의 하교를 기다리던 학원 운전사의 전화 한 통으로부터 들려왔다." 학원 실장님이 콜을 했는데 하늘이가 10분가량 안 내려오자 저한테 전화를 거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랑 통화를 했고요. 하늘이는 약 10분 이상 정도 안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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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아버지는 한없이 작고 여린 하늘이의 왼쪽 목과 겨드랑이 등 몸 수십 군데에서 칼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다고 한다. 하늘이의 손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방어흔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화탐사대' MC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하늘이 아버지는 교사 명 씨의 범행이 100% 계획됐다고 확신했다. 특히 가해 교사 명 씨는 사건 당일 학교를 무단이탈해 주방용품점을 방문하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는데 도대체 왜 명 씨는 일면식도 없던 하늘이에게 이토록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걸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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