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출산 후 내게 최고로 잘해줬다." 가수 장윤정이 남편 방송인 도경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도장TV' 채널에는 '이 상담은 절대 해결책이 아닙니다 (임신/육아/출산/진로/연애/부부 상담 다 있음)'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고민 상담이라는 새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마주했다. 한 구독자는 장윤정에게 "출산 2~3개월 후 복직해야 하는데 장윤정 님은 출산 후 오래 쉬지 않았을 것 같아 경험담에 대해 묻고 싶다. 3개월 된 아가와 떨어져 있어야 할 때 모유수유를 어떻게 했는지, 몸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라며 상담을 요청했다.
장윤정은 "저는 감사하게도 세 달 동안 모유가 많이 나와 냉장고를 샀다. 연우와 하영이 모두 모유를 6개월씩 먹였다. 원래 제가 건강한 체질이다. 아이를 낳고 몸선이 정리가 안됐을 뿐이지 괜찮았다. 체질은 감사하게도 먹는 대로 찌지 않았지만 원상 복귀하는데 2년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또 장윤정은 아내가 임신, 출산을 겪는 기간 남편의 배려가 중요하다면서 "같이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 우리 남편은 내게 최고로 잘해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사지를 안 해준 날이 없었다. 술을 먹고 와서도 해줬다. 아까 젖을 본인이 짜줬다고 했는데 이거 진짜다. 제가 눈이 정말 나빠 렌즈를 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산모들은 3, 4시간에 한 번씩 젖을 짜줘야하는데 난 2시간이 지나면 아파서 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남편이 두 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밤새 모유를 짜줬고 저는 잤다. 이렇게 잘 도와주면 계속 행복한 거다.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라며 도경완에게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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