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산후 다이어트 시작..둘째 아니 셋째 준비까지? | 생후4개월 재이 | 돌잔치 드레스 입기 도전"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임신 후 40kg이 증가, 90kg으로 딸 재이를 출산한 김다예는 이날 김다예는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먼저 몸무게를 체크, 김다예는 "옷 무게 한 2kg 감안해서"라며 한 숨을 내쉬었다. 현재 김다예의 몸무게는 72kg. 김다예는 "원래 50kg 이었다"고 하자, 박수홍은 "그건 잊어라"고 했다.
김다예는 "우선 2달 안에 5kg 감량하고 재이 돌잔치 10월까지는 52kg 만들고 싶다. 총 20kg 감량이 목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둘째를 가지려면 무조건 살을 다 빼라고 하셨다"며 둘째 계획도 언급했다.
면역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한 김다예는 "지금 관절이 아파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되고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쪽으로 오늘부터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하고 식단도 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이 돌잔치 날에는 드레스 예쁘게 입고 사진 촬영 하고 싶다"면서 "무엇보다 제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지금도 예쁘지만 우리 정말 열심히"라며 아내 김다예를 응원했다.
김다예는 병원 다녀온 후 본격적인 필라테스를 시작, 스트레칭으로 자세를 교정했다.
이에 딸 재이가 아빠와 등장, 운동 중인 엄마를 지켜보며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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