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츠카하라 아유코 감독)가 개봉 2일 만에 1만, 개봉 4일째 2만 관객을 돌파 및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만 명에 육박하며 메가박스 단독 개봉 흥행의 새로운 계보를 쓰고 있다.
'첫 번째 키스'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만8470명을 돌파했다. 개봉 6일째인 3일에 3만명 관객을 돌파하는 '첫 번째 키스'는 개봉 2일만 1만, 4일째 2만 등 이틀 연속으로 흥행 기록들을 만들어 온 바,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워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일본 로맨스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2)와 '남은 인생 10년'(23)를 잇는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첫 번째 키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통해 삼일절 연휴 달콤한 흥행 키스를 목격했다. 이 같은 추이라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장기 흥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키스'는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전작 '괴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 이어 다시 한번 사카모토 유지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마법으로 극장가에 멜로 흥행 열풍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을 사고로 잃게 된 아내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츠 타카코, 마츠무라 호쿠토, 요시오카 리호, 모리 나나, 릴리 프랭키 등이 출연했고 '나의 행복한 결혼' '커피가 식기 전에'의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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