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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스타디움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의 훈련. 캠프 막바지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나며 오릭스와 롯데를 잡고 연승으로 기분 좋게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를 마친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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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박준순, 강승호, 박준영, 이유찬, 오명진은 김동한, 임재현 코치와 함께 수비 훈련을 집중했다. 가볍게 시작된 펑고. 몸이 풀린 선수들을 체크한 김동한 코치는 난이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실전 같은 타구에 내야수들은 몸을 던져야 했다. 외야수 김민석은 타구를 잡기 위해 끼고 있던 외야수 글러브를 잠시 벗고 내야수 박준순의 글러브를 잠시 빌려 펑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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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하루 전날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한 김민석과 박준순.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민석은 오릭스, 롯데전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고,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가 아닌 내야수로 1라운드에 지명된 박준순은 캠프 기간 1군 진입을 목표로 타격,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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