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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특유의 날렵한 투구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직구가 일품이었다. 임찬규의 공을 받는 포수도 공을 받을때마다 찰진 리액션을 선보이며 임찬규의 흥을 돋우었다. 치리노스와 함께 외인 원투펀치를 구성할 에르난데스도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며 투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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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피칭으로 자신들의 구위를 점검한 LG 트윈스 투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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