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츠카하라 아유코 감독)가 개봉 6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 멜로.로맨르 장르의 흥행 부활을 알렸다.
'첫 번째 키스'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일까지 누적 관객수 3만2752명을 돌파했다.
'첫 번째 키스'는 개봉 2일만 1만, 4일째 2만, 6일째 3만 등 연속으로 흥행 기록들을 세우면서 올 봄 극장가의 새로운 일본 멜로.로맨스 장르의 따뜻한 흥행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호평과 흥행 기세로 단숨에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2)의 수익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장기 흥행에 돌입하여 영화 속에 등장하는 리조트, 빙수집, 케이블카, 기차역 등 실제 배경이 된 장소 인증샷들도 SNS에 올라오고 있는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키스'는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전작 '괴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 이어 다시 한번 사카모토 유지의 놀라운 스토리텔링 마법으로 극장가에 멜로 흥행 열풍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을 사고로 잃게 된 아내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츠 타카코, 마츠무라 호쿠토, 요시오카 리호, 모리 나나, 릴리 프랭키 등이 출연했고 '나의 행복한 결혼' '커피가 식기 전에'의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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