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공차 서울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공차는 서울역점 리뉴얼을 통해 이동이 많은 서울역 고객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제품군을 확대하고 샌드위치, 브리또 등 간편한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주문과 픽업 과정을 간소화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패스트 픽업(Fast Pickup) 프로모션을 상시 운영한다. 패스트 픽업 프로모션은 공차 베스트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을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차 서울역점에서는 공차 특화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티 메뉴도 선보인다. 섬세하고 매혹적인 우롱티인 '동방미인티', 부드럽고 달콤한 '루이보스티' 등 오리지널 티를 비롯해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티', 과일의 상큼함을 더한 '프룻티&모어', 칵테일을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논알코올 '티칵테일' 등 취향에 맞춰 한층 특별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푸드 메뉴도 선보인다. 브리또,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를 비롯해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 리얼 초콜릿 케이크, 흑임자 갸또 쇼콜라, 호두 피칸 타르트, 순수 우유 케이크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코리아는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메뉴 개발과 편안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