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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 특별한 일은 없었냐는 질문에 베니타는 "짐을 풀기도 전에 대판 싸웠다"고 웃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연애한 지 1년이 넘으니 싸울 일도 많아졌다. 그래도 잘 싸우면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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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는 "굳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더라도 좋은 가정을 꾸리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혼인신고는 꼭 해야 한다는 주의"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제롬도 "나는 상관없다. 여자 의견을 존중한다. 결혼식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혼인신고도 반대하는 건 아니고, 베니타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며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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