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새 소속사를 설립한다.
지난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인성과 차태현은 각자 기존에 몸 담았던 소속사에서 나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까지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인성은 최근 13년간 동행해 온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조인성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 덕분에 든든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배려와 마음을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지난 1월부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그는 지난 2012년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함께 나온 매니저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13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조인성과 차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왔다. 지난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이들이 연기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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