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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제작비 600억? 많이 들어간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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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삭 속았수다' 제작보고회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박해준, 문소리, 아이유, 박보검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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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원석 감독이 제작비 600억 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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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임상춘 극본, 김원석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원석 감독,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참석했다.

김원석 감독은 "정확히는 솔직히 잘 모르는데 많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많이 들어가면 그게 홍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만의 특징인 것 같기는 하다. 제작비를 시청자들이 걱정을 해주시잖나. 그 제작비로 더 좋은 드라마 몇 편을 더 만들 수 있다는 말씀들도 하신다. 제작비를 많이 쓴 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으로서, 제작비에 상응하는 재미가 있느냐, 제작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만들려고 했다. 그런 면에서 그 재미라는 것이 화면에 들인 공, 그리고 촬영과 관련해 공들여서 찍는 데에 들어간 돈들, 그런 것 같다. 저희는 오픈 세트를 지어서 오픈 세트를 짓는 데만도 큰 돈이 든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술비가 시대별로 60년부터 2025년까지 시대가 바뀌면서 미술이 바뀌니 돈이 좀 들어갔다. 저희가 리얼함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사실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VFX도 꽤 있다. 그걸 생각하며 보시지 마시고, 현장에 있는 것 같다. 그 현장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보실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런 비용도 꽤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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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를 썼던 임상춘 작가가 글을 썼고, '나의 아저씨', '미생', '시그널'을 만들었던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각각 애순과 관식으로, 또 문소리와 박해준이 어른 애순과 관식으로 등장해 2인 1역 활약을 펼친다.

'폭싹 속았수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4회씩 한달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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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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