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권유리가 영화 '침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권유리는 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침범'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예전부터 스릴러 장르를 좋아했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빠짐없이 보고 있다"라고 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로, 김여정 감독과 이정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유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특수 청소 업체 직원 민을 연기했다. 그는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워낙 흥미롭기도 했고, 웹툰 원작이다 보니 사전에 콘티가 있는 느낌이어서 더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또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저와 이설 배우가 자주 만나서 연극 준비하듯이 신 바이 신으로 동선까지 맞춰보면서 연습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권유리는 "추리물도 좋아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빠짐없이 본다. 또 이슈나 기사도 매일 체크해서 보고 있고, 관련 유튜브 채널도 구독하고 있다. 영화도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같이 연기하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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