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곽선영이 영화 '침범'과 '로비'를 동시기에 개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곽선영은 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침범'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 딱 두 편을 찍었는데, 우연찮게 동시기에 선보이게 돼 꿈만 같다"라고 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로, 김여정 감독과 이정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곽선영은 영화 '침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이번이 첫 영화이고, 올해 데뷔 20주년이다. 다들 왜 이제야 영화를 했냐고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 그동안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 영화를 만나려고 이제야 찍었나 싶을 정도로 기회가 잘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용산 CGV로 영화를 보러 다닌다"며 "이따 엄마, 아빠도 저희 영화 보러 오시기로 했는데 보시고 우시는 지 안 우시는지 보려고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곽선영은 '침범'에 이어 오는 4월 2일 영화 '로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딱 두 편을 찍었는데, 우연찮게 동 시기에 선보이게 되어 꿈만 같다. 어디에서든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10대, 20대를 생각하면 성공한 것 같다. 두 영화가 서로 도움이 돼서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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