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혜원이 그의 지난 연애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로 떠난 커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계속해서 유혜원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황재근은 그의 선택을 궁금해 했다. 3라운드 당시 유혜원을 선택했지만 거절 당했던 황재근.
황재근은 "되게 궁금했다. 누굴까"라며 긴장했고 유혜원은 황재근을 택했다. 황재근은 "날 너무 갖고 노시는데? 저분의 마음을 모르겠어"라면서 혼란스러워 했다. 그런 그를 보며 남자 출연자들은 "풀렸다" "눈 녹듯 풀렸다"며 농담했다.
이정원은 "황재근을 선택했는데 왜 대화를 안하냐" 물었고 유혜원은 "지금 얘기를 딴 분이랑 하고 있으니까 끼어들기가 좀"이라 했다. 이정원은 바로 황재근을 불러 이야기를 해보라고 나섰다.
황재근은 "2층 갈까요?"라며 쌓인 걸 푸는 시간을 가지자 했다. 그는 "그런 걸 낯 뜨거워 하시는 거 같았다"며 먼저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혜원은 "사실 제가 (커플 매칠을) 천 번 만 번 고민했다. 다 고민하는데 저는 좀 사연이 있다. 뭔가 이 마음으로 (팰리스위크) 가면 민폐 끼치려나 싶었다. 용기가 없었다"라 했고 황재근은 "이해가 간다. 어떤 심경인지 알겠다"라 했다.
유혜원은 "저는 마음을 주면 다 주기 때문에 갈팡질팡했던 거 같다"라 했다. 황재근은 "어떻게 보면 꾸며지지 않은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의 그 마음이 그게 아니어도 선택을 하는 분이 있지 않냐. 그 순간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거다"라 했다.
유혜원은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 했는데 사연이 있다. 헤어지게 됐다"라 털어놓았다.
민동성은 "가까이서 보니까 유혜원 옛날에 엄청 유명하신 분인데 안좋은 소문이 있다. 그게 기사화 된 게 2개가 있다"며 승리, 허웅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윤서는 "그거는 유혜원이 사건이 있던 게 아니고 만나는 과정에서 (그분의) 전 여자친구 사건이 생겨서 더 이슈가 됐다"라고 보탰다.
유혜원은 "다른 출연자들이 본 거 같다. 그런 기사들을. 알고는 있는 거 같은데 저한테 말을 못한 거다"라 털어놓았다. 이미 다른 출연자들 역시 유혜원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다. 유혜원은 "그래서 많이 불편했다"라 했다.
가희는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이미 과거를 알고 괜찮아 하는 건 괜찮은데 (만나다가 몰랐던) 그 과거를 알게 되면 관계가 영향을 받을 거 같다"라 했고 허경환 역시 "전에 만났던 사람이 너무 유명하고 누구든지 다 아는 분이면 '내가 이걸 다 받아줄 수 있을까?' 싶을 거 같다"라 공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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