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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이날 출연 이유에 대해 "여기 PD님이 제가 DJ를 할 때 PD님"이시라며 "고향에 온 이수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수지는 "집에 온 느낌이라 긴장이 잘 안된다. 저분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데 저는 점점 커져가서 심히 잘못됐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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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는 이수지는 "100만 구독자가 되면 소고기 회식을 하자는 말이 있었다"며 "채널을 처음 만들고 나서 3달 정도에 1~2만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시작에 비해서 너무 반응이 좋아서 겸손하고 붕 뜨지 말자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지는 "6개월이면 8월 정도인데 수영복 입을 시기이니 비키니 입고 슈블리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최근 공구 인플루언서로 빙의한 부캐 '슈블리맘'의 비키니 공약까지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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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공들이는 건 매 캐릭터마다 다 똑같다. 대치맘 캐릭터 할 때는 업로드날 추억으로 남기자고 했다. 그런데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부담과 오해가 있어서 아쉽다"며 의미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전하면서 "매 캐릭터마다 주변 인물들이나 제 모습"이라며 확대해석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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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인은 최근 '유퀴즈' 출연을 통해 "전 극성맘이 아니다. 애들을 학업으로 잡지 않는다"고 해명하기까지 했다. 한가인은 "제가 이 자리를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이미지 때문에 어머니들이 제가 아이들에게 공부를 엄청 시키고 잡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는 자기가 가고 싶은 학원에 대해 미리 얘기한다. 그러면 저는 학원을 금방 그만둘까 봐 최소 3개월은 다니라고 한다. 어느 날 첫째가 '이 학원 진짜 못다니겠다'라고 하길래 '다닌 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왜?'라고 물으니 '선생님이 나한테 생각할 시간은 안 줘'라고 했다. 그래서 '그러면 엄마와 약속해했으니 두 번만 더 가보고 네 생각이 맞으면 그만둬'라고 하니까, 학원에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마지막 날이다!'하면서 나오더라. 제가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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