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간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전체를 돌아보면 기대치를 채우기엔 모자랐다. '최강야구'와 '즉시전력감'으로서 받은 스포트라이트에 비하면 아쉬웠다.
롯데 자이언츠 정현수로선 증명하고 도전해야할 2년차 시즌이다. 5일 인천공항에서 만난 정현수는 "캠프에서의 운동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캠프 MVP로 발표가 되서 놀랐다"고 돌아봤다.
이어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기복이 정말 심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 부분에 대해 집중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올해는 불펜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정현수는 "어떤 상황에 등판하든 내겐 중요한 기회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강야구'로 인한 관심에 대해서는 "팬들께 많이 알려져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하다. 잘하면 좋아해주는 분, 못하면 아쉬워하는 분들이 그만큼 많은 것"이라며 "올해는 많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겨울 이민석과 함께 지바롯데 마무리캠프에 연수를 다녀왔다. 덕분에 이번 캠프 합동훈련 및 교류전애도 벌써 남다른 친밀감을 뽐냈다. '은사' 역할을 한 지바롯데 투수코치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현수는 "괜히 더 반갑고 살가운 느낌이었다. 일본어를 못해서 '잘 지냈냐' 정도 인사나 바디랭귀지 밖에 못했는데, 그래도 좀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지바롯데에서 배운 포인트는 뭘까. 정현수는 "투구 메커니즘 이런 거보다는 마운드에서 던지는 자신감,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마인드, 준비하는 루틴 같은 쪽에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경험은 전체가 100이라고 하면 10 정도 아닐까. 생각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올해는 볼이 많아지는 기복만큼은 줄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1년 동안 다치지 않는게 최우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무엇보다 더이상 쫄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하는게 올해의 목표다."
인천공항=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30년전 길거리 인터뷰 女고생, 알고 보니 이효리" 직접 취재한 앵커가 털어놓는 비화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멋진 신세계’ 아역母, 딸 통편집에 결국 심경 고백 “9줄 대사 밤새 연습했는데…” -
예비 시모에 '상견례 취소' 당한 한윤서, '기생충 반지하' 탈출..."21년만 첫 아파트"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속보]홍명보호 "강상윤도 월드컵 본선 끝까지 남는다…소속팀 전북과 협의", 훈련파트너 3인 결국 전원 멕시코行
- 5.131m 홈런성 2루타 너무 아깝다! '벌써 3안타 폭발' 이정후 3G 연속 멀티히트, 3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