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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는 1-0으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터져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1사후 윌리 아다메스가 화이트삭스 선발 조나단 캐논으로부터 사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어 이정후는 볼카운트 1B2S에서 캐논의 4구째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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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 이어 4번타자 맷 채프먼도 우중간으로 타구를 넘기며 백투백 아치를 그려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채프먼은 시범경기 3번째 홈런포로 이 부문 팀내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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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4-1로 앞선 6회초 수비 때 그랜트 맥크레이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채프먼의 백투백 홈런 소식을 구단 SNS에 올리며 이정후의 사진에는 '잘생겼고 건강하다(handsome an wholesome)'는 문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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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새롭게 장착한 3-4번 '쌍포'로 위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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