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직장에서 당한 설움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안동으로 간 곽튜브와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의 추천으로 안동의 갈빗집으로 간 두 사람. 마늘이 가득 덮인 먹음직스러운 갈비에 곽튜브는 "마늘 향이 진짜 많이 난다. 좋다"고 감탄했다. 능숙하게 고기를 굽는 전현무에 곽튜브는 "고기 굽는 거 언제부터 배웠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도 많이 혼났다. '그렇게 구우려면 가져와'라는 얘기 들었다. '고기 질겨지잖아', '육즙 다 나가잖아'. 갖은 핍박과 설움 속에서 탄생한 굽기 실력. 나는 그래서 집게를 누구한테 주지 않는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곽튜브는 "사회 생활하는 젊은 친구들이 집에서 따로 고기 굽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생각한다. 그게 회사에서 되게 예쁨 받는다. 새로 온 신입사원이 고기 잘 구우면 예쁨 받지 않냐"고 밝혔다.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가 되기 전 아제르바이잔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으로 일한 바 있다.
곽튜브의 말에 전현무는 "대신 평생 구워야지"라고 했고 곽튜브는 "저 회사 다닐 때 진짜 부장님이 엄청 뭐라 하셨다. 그 와중에도 못 구웠다"고 직장생활을 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계속 못 굽는 법도 방법이다. 그럼 안 시킨다"고 했지만 곽튜브는 "끝까지 시키더라. 돌이켜보면 갈굼당할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부장이었어도 갈궜다"고 농담했고 곽튜브는 "부장 아니신데 왜 갈구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곽튜브는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해 자퇴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곽튜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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