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자는 8일 "뭐든지 다 물어보기"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자는 "남편과 결혼 잘했다 생각할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가제트 형사 같다. 뭐든 뚝딱 뚝딱 다 고친다"며 웃었다.
"30대에 가장 후회되는 것,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미자는 "30대는 후회되는 것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대, 20대 때 완벽주의, 목표 지향적으로 살면서 늘 불행했고 나 자신을 너무 괴롭혔다"면서 "30대는 그걸 내려놓는 과정이었다. 물론 우울증도 몇 년 있었지만 그래도 나의 30대를 사랑한다. 술 마시는 것도 배우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게 됐다. 이젠 딱히 목표도 없고 흘러가는대로 사는 게 훨씬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피부 고민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얇고 예민하다. 쉴틈 없이 피부 뒤집히고 찢어지는 속건조"라고 밝혔다.
이어 성형외과, 피부과 추전해달라는 질문에는 "성형은 17년 전 쌍꺼풀 재수술을 마지막으로 끊었고, 피부과는 안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 고치고 싶은데 없냐'고 하자, 미자는 "쌍꺼풀. 또 풀렸다. 성형발 진짜 안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때 코 수술 했다가 피부가 얇아서 4달 만에 실리콘 비쳐서 제거했다. 뒷트임 한 것도 이상해져서 원상복구로 복원했다"며 "언젠가 가슴도 하고 싶지만 피부 얇은 사람은 실리콘 비친다고 해서 포기. 뭘해도 피부 두꺼운 게 짱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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