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투수 최승용이 시범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두산은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1차전에서 한화를 6대4로 제압했다.
4선발을 예약한 최승용이 4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승용은 스프링캠프에서 최고 147km를 찍고 이날은 146km까지 나왔는데 더 빨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승용은 총 64구를 던졌다. 몸이 덜 풀린 1회에 실점하면서 투구수가 27개로 불어났다. 하지만 2회 15구, 3회 10구, 4회를 12구로 정리했다.
패스트볼 11개와 슬라이더 11개를 주무기로 사용했다. 패스트볼 최고 146km, 평균 142km를 나타냈다. 커브 4개와 포크볼 1개를 섞었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 자원 최승용과 최준호가 나란히 4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다했다. 지금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올 시즌 마운드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승용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승용은 "시범경기인만큼 볼배합은 (양)의지 선배님께 맡겼다. 대신 패스트볼과 변화구 투구폼을 일정하게 던지는데 집중했다.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돌아봤다.
아직 100%가 아니라는 점이 기대감을 더 키운다.
최승용은 "플로리얼에게 던진 실투가 아쉬웠다. 아직 첫 경기다보니 구속이 덜 올라온 것 같다. 시즌 시작 전까지 최대한 몸 상태를 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주구장은 9000석이 매진됐다.
최승용은 "청주까지 응원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시즌 선발투수로서 아프지 않고 풀타임을 돌아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청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