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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윤주만은 "본업은 배우지만 작품을 쉴 때가 있지 않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래서 아내가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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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내 글씨가 맞다"라며 반가워 했고 "그러고보니까 생각이 나는 거 같다. 그 친구가 이렇게 잘 자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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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내가 소파에 누워 '윤주만이 많이 컸다'라 한다. 그때 청약 때 찬성할 걸 싶다. 아직도 '그때 청약 안했으면 어쩔 뻔 했어'라 한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7년 만에 결혼한 윤주만. 그렇게 신혼 청약이 당첨되면서 신축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 중인 것. 윤주만은 "그래서 살림 육아를 다 하는데 쉽지가 않다"라며 하루 일과를 줄줄 읊었다.
하지만 그러면서 아내가 슬쩍 배달 알바를 해보라고 은근히 권한다고. 김학래는 "현명하게 잘 살고 있다. 인생을 살아보니 부인이 부지런히 움직일 ?? 남편이 측은해보여야 된다"라 했다.
윤주만은 "아내가 눈치를 주면 살짝 연기를 한다. '나는 모자란 남편이다' 하는 거다. 눈만 껌뻑껌뻑 한다"면서 반항은 꿈도 못꿔 웃음을 안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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