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한용이 아내를 의심했던 바람 사건을 떠올렸다.
지난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방은희, 방송인 이숙영, 가수 라윤경, 배우 정한용 등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들은 '바람 피운 놈이 성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방은희는 당당하게 바람을 피웠던 전남편의 악행을 폭로했다.
그는 "내가 차라리 몰랐으면 됐는데 주변 사람들이 얘기를 해주더라. (전남편이) 뒤풀이 자리에서 여자를 만났나보다. 주위에서 '네 남편 바람났다'고 알려줬다. 이후 전남편이 이혼해 달라고 나를 두들겨 패는데"라며 바람피운 전남편이 폭력까지 저질렀다고 분노했다.
라윤경은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다가 의심스러운 문자를 보고 대 폭발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알람 때문에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다가 문자가 온 것을 보게 됐다. '형부 잘 들어가셨어요?'라는 문자였다. 주방에 가서 '어디다 대고 거짓말을 해'라고 소리 지르며 접시를 바닥에 막 던졌다"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큰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숙영은 "한 사람만 좋아할 수 없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첫사랑과 5년 열애를 했다. 헤어진 후에도 1년에 한 번씩 보기로 약속했었다. 결혼해도 죽을 때까지 소개팅 했었던 5월 마지막 날에 만나기로 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외국 남성과 아내 사이를 의심했었다고 털어놓은 정한용.
그는 "아내를 의심했었던 적이 있다. 세미나 때문에 아내와 3개월을 떨어져서 지낸 적이 있었다. 아내 혼자 미국 보스턴에 갔었는데 혼자 있을 때 외국남성과 친구가 됐다고 하더라. 외국 남성이 조교라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 남자 사람 친구라고 소개를 해주는 거다"라며 "이후 아내가 셋째를 낳았다. 근데 셋째 머리카락이 약간 노리끼리 하더라"라고 폭탄 발언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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