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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첫 두 경기에서 1승1무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전남전에서 먼저 득점하고 비긴게 아쉬웠다. 수원은 개막전 승리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탔지만 '라이벌' 인천에 패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두 팀은 악연이 있다. 지난 시즌 이랜드가 3전승을 거뒀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수원FC 감독 시절부터 수원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울산대 선후배 출신이기도 한 변성환 수원 감독은 올해 설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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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일류첸코-세라핌-브루노실바 카드를 내세웠다. 부상으로 교체로만 나섰던 일류첸코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이랜드에서 뛰었던 브루노 실바는 '스승' 김도균 감독을 겨냥한다. 미드필드는 강현묵 이민혁 최영준이 꾸린다. 퇴장당한 이기제 권완규의 공백은 이상민 한호강이 매운다. 이상민-레오-한호강-정동윤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민준이 골문을 지킨다. 김지현 김지호 파울리뇨 등이 출격을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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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역시 후반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우리 전반 내용이 ?し恝눼? 하지만 좋은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전반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후반에 변경준, 조상준 등이 들어가면 더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탈로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에는 명단에서 빠졌는데 이후 훈련이나 준비하는 과정이 좋아보여서 선발로 내세웠다. 날카로운 부분이 있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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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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