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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무패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타야 하는 성남과 3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노리는 인천의 맞대결이다. 성남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전경준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전 감독은 성남의 승리로 웃기까지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이어진 충북청주와의 2라운드에서는 선제 실점에도 불구하고 후이즈의 동점골로 따라붙으며 무승부를 거두는 모습도 보여줬다. 올 시즌 K리그2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줘야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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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와 제르소, 김보섭, 바로우 등 강력한 인천 공격진에 대해서도 전 감독은 대응 방안을 준비했다. 그는 "조금의 변화를 줬다"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큰 틀의 변화가 아니라 했던 것들에 대한 대응이다. 빠른 선수들이나, 이명주, 김도혁을 활용한 옵션들도 있다. 그런 것을 일차적을 차단한다면 조금 무뎌질 수 있으니 대응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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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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