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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내에서 미드필더 파페 사르(8.2점),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7.5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교체 출전 선수, 이날 선발 혹은 교체로 출전한 토트넘 공격수 중 최고점을 받았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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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전반 42분 마커스 타바니어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시점에 브레넌 존슨과 교체된 손흥민은 후반 9분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9분, 도미닉 솔랑케에게 공을 전달받은 손흥민은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파넨카킥으로 공을 골문 중앙 하단으로 느리게 보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월 요르단과의 카타르아시안컵에 이어 1년여만에 과감한 파넨카킥을 선보였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훌륭한 페널티킥이었다. 손흥민은 골키퍼가 몸을 날릴 때까지 기다린 뒤 태연하게 중앙 하단으로 공을 차넣었다'라고 평했다. '자폭'한 케파에겐 혹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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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맨시티(리그·0대1 패), 알크마르(유로파리그·0대1 패)에 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리그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10승4무14패 승점 34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13위.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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