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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1기 마지막 모임 날, 우희진이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본 지상렬이 "여리해 보이는데 의외로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우희진은 "여리하지 않아서 열이 안 했다"라며 농담을 했다고 받아쳤지만, 주변 반응이 미지근하자 지상렬은 "이게 안 웃겨? 림프관까지 떨리는데?"라며 혼자 박장대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희진은 지상렬에게 2절까지 하지 말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개그코드가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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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스케줄을 핑계 삼아 둘만의 대화를 나누었다. "가능성을 걸어 잠글 필요는 없다", "표현을 조금씩 하다 보면 더 표현할 수 있는 남자로 바뀌지 않을까?", "오빠랑 닭백숙 먹으러 다니자"며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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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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