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예능 '신들린 연애2' 마침내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황금 용'이 본격적인 첫 등판을 예고한다. 특히 황금 용의 등장이 신들린 하우스의 판도를 뒤흔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SBS '신들린 연애2'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5일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월 4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3회에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가운데 모두의 관심을 높였던 '황금 용' 윤상혁이 신들린 하우스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특히 황금 용은 작은 얼굴과 187cm의 큰 키로 놀라운 비율을 뽐내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여자 점술가들은 입을 모아 "연예인인가?", "잘생겼다", "대박"이라고 연이어 감탄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무당 이강원은 황금 용의 놀라운 피지컬에 압도당한 듯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우스 나가고 싶던데요?"라며 귀여운 볼멘소리를 내는 등 신들린 하우스는 일순간 술렁거린다. 이에 MC 유인나는 "무당들이 이렇게 놀라는 모습은 처음 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황금 용의 본격적인 첫 등판이 신들린 하우스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그런가 하면 '신들린 연애' 최초로 신들린 하우스에 신령님까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당 정현우가 황금 용을 향해 자신도 모르게 "잘~ 생겼다"라며 감탄하는데, 무당 정현우의 평소 말투가 아닌 제3자의 말투에 신들린 하우스의 평화롭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스릴러로 변한다고. 이에 무당 이라윤은 "누가 오셨어? 누가 오셨나 봐. 갑자기 말투가"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MC 유인나는 "할머니, 자꾸 나오지 마세요"라고 웃음을 터트린다. MC 신동엽도 "아이고, 할머니"라고 말하더니 "오해하지 마세요. 저건 현우 씨가 아니에요"라며 적극 해명에 나선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당 정현우는 "할머니께 감응되어 '참 곱다'라는 말을 그냥 뱉어버린 것 같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했다"라고 해명(?)하며 신령님 등판에 본인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황금 용의 등장으로 8인 점술가의 러브라인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신들린 연애2'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2' 3회는 내일(11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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