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에게 폭행을 당했던 밀로스 케르케즈가 올여름 대형 이적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케르케즈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로마노는 '세계적인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를 스인했다. 케르케즈는 아마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이며, 그가 앞으로 받게 될 제안을 본머스가 막기는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2024년부터 케르케즈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케르케즈는 새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이적을 원하는 선수에게 분명한 메시지다. 새 에이전트는 페데리코 키에사의 에이전트로 그의 리버풀 이적을 담당했었다. 리버풀은 2025년 여름에도 케르케즈에게 매우 관심이 있으며 슬롯 감독도 이적을 승인했다. 아직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케르케즈는 슬롯이 승인한 최종 후바 3인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2003년생의 헝가리 출신 수비수 케르케즈는 AC밀란 유소년팀을 거쳐 AZ알크마르에서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3년 본머스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입성한 케르케즈는 이적 첫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에도 정확한 수비와 헌신적인 플레이, 뛰어난 기동력을 선보이며 본머스 돌풍의 핵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31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최근 앤디 로버트슨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왼쪽 풀백 포지션의 세대교체를 위해 케르케즈 영입에 뛰어들었다.
당초 맨유도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지만 선회했다. 로마노는 '맨유도 케르케즈를 1월에 영입할 수 있었지만, 본머스를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패트릭 도르구 영입을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케르케즈는 지난 울버햄튼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폭행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 당시 울버햄튼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울버햄튼이 1-1로 균형을 이룬 연장 후반 15분 상대 수비수 밀로시 케르케즈와 충돌했다. 케르케즈가 먼저 쿠냐의 옷을 잡아당겼지만, 쿠냐의 대응이 과했다 .쿠냐는 곧바로 손으로 케르케즈의 목을 잡았고, 이후 팔까지 휘둘렀다. 얼굴을 마주한 후에는 박치기까지 시도했다. 쿠냐의 행동을 확인한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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