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보검이 '더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KBS와의 인연이 참 깊은 것 같다"며 "제 이름과 '칸타빌레'라는 이름을 따서 쇼나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연기 활동을 하는 동시에 OST 참여, 음원 발매, 뮤지컬 출연 등 지금까지 한결같은 음악 사랑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다. 그런 만큼 박보검도 앞으로 진행을 맡게 될 '더 시즌즈'에 깊은 애정을 담아내며 프로그램 타이틀까지 직접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보검은 "10년 전 '뮤직뱅크' MC로 처음 인사 드렸었는데, 저는 KBS와 인연이 참 깊은 것 같다. KBS 단막극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도 음악 드라마 장르 연기를 했는데, 그때 당시의 기억이 좋게 남아있고 시청자 분들에게도 하나의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 같더라. 또 '뮤직뱅크' 출·퇴근을 하면서 팬 분들과 만나뵙고,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면서 지금의 제가 있게 됐다"며 "그 이후에 쇼가 됐던 콘텐츠가 됐던 제 이름을 걸고 '칸타빌레'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타이틀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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