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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전 야구선수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아내로 최근 유튜버와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남편 추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로 '200홈런 대기록'을 세웠는데,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힘든 시절을 함께 견뎌낸 아내 하원미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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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학생 때 마이너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를 따라 미국에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끈다. "무서워서"라는 의외의 이유를 밝힌 그는 당시 아이를 임신하게 한 상황에서 부모님께 혼날까 봐 전전긍긍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한국에 잠시 돌아와 혼인신고만 마친 후 서둘러 미국으로 떠났다는 그의 솔직한 이야기에 현장은 폭소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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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특유의 유쾌하고 쿨한 입담에 모두가 매료된 가운데, 그녀는 미국 생활 중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실명 위기'까지 겪었던 고충과 함께, 추신수에게 내조하다가 폭발해 산책로에서 '나 홀로 욕'을 한 사연을 꺼내 큰 웃음을 안긴다.
하원미의 입담 폭발 현장은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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