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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만 해도 엔도는 리버풀이 주축 중 하나였다. 파비뉴가 떠난 공백을 엔도만의 플레이로 채워줬다. 리버풀 팬들은 파비뉴 대체자로 엔도가 영입됐을 때, 구단의 행보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을 드러냈지만 엔도가 보여준 활약에는 박수를 보내줬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엔도 영입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44경기를 뛰면서 약 2,800분 가량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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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면 리버풀은 슬롯 감독이 원하는 입맛의 선수단을 구성해주기 위해 리빌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엔도는 정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초에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엔도에게 적절한 제안만 들어온다면 선수를 보내준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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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엔도는 최소한 빅리그에서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에서 밀려났지만 지난 시즌에 보여준 실력은 모두에게 입증이 된 상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엔도를 노리는 EPL 구단들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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