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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아직까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페예노르트는 최선의 명단을 꾸렸다. 인터밀란은 마커스 튀람, 하킨 찰하노글루,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 주전 선수들을 다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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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경기의 흐름이 달라진 건 전반 40분이었다. 찰하노글루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야쿠프 모데르 에게 반칙을 범했다. 온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모데르가 구석에 제대로 찔러 넣으면서 페예노르트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래도 페예노르트는 최소 2골은 더 넣어야 연장전이라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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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페예노르트는 공수 간격만 벌어지면서 오히려 인터밀란이 더욱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후반 23분 또 인터밀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튀람의 역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베일런이 또 반칙을 범했다. 하지만 온필드 리뷰를 거쳐서 튀람의 헐리우드 액션이 선언돼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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