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장신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의 주인공으로 낙점,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드라마 '하늘의 인연'을 연출한 김진형 감독과 드라마 '숨바꼭질', '두 여자의 방' 등을 통해 탄탄한 서사와 현실감 넘치는 대사를 선보여왔던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대 높은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장신영이 '태양을 삼킨 여자'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장신영은 극 중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백설희 역을 맡는다. 사랑하는 남자한테 버림받고 배 속 아이를 잃을 위기에서 목숨 걸고 지켜내면서 자발적인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백설희는 고단한 인생길로 들어서게 되지만 꿋꿋하고 씩씩하게 엄마의 역할을 해내는 인물이다.
누구와도 격의 없이 친구처럼 지낼 만큼 털털한 매력에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백설희는 행복한 일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처절한 복수를 준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온 장신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다이내믹한 서사를 가진 백설희의 인생사에 맞춰 시시각각 변주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써 내려갈 장신영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복수심에 차오른 모습까지,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장신영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장신영의 매력이 온전히 발휘될 것 같다. 장신영이 그려낼 백설희가 어떻게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일 장신영의 만남이 가져올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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