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수현의 최측근이 입을 열었다.
12일 매체 '디스패치' 측은 "김새론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내용증명에 위축됐고, 또 열애 부인에 과거를 부정당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3월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에게 "조속한 시일 내 대여금 (7억 원) 전액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새론은 압박을 받고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는 호소 문자까지 보냈지만, 김수현은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폭로한 바. '디스패치' 역시 "여러 경로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는데, (열애가)사실에 가깝다는 증언이 더 많다"고 전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 사람이 교제를 한 시기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당시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논란으로 번지면서 미성년자와 교제에 민감한 해외 팬들은 김수현에게 비판을 쏟으며 등을 돌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수현과 가까운 지인은 '디스패치'를 통해 "김새론의 나이가 문제라서 절대 열애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수현은 김새론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황. 그러나 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광고계에서는 그를 모델로 쓴 사진을 삭제, 비공개 처리하거나 관련 일정을 보류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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