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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한 아틀레티코는 이날 전반 1분만에 터진 리암 갤러거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23분 레알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러시안 룰렛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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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즈는 킥을 하는 순간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지만, 정확히 공을 골문 상단에 꽂았다. 하지만 심판진은 알바레즈의 '투터치'를 지적하며 돌연 득점을 취소했다. 디딤발인 왼발로 먼저 건드리고 오른발로 슛을 했다는 판정이다. 규정상 승부차기에서 투터치는 인정되지 않는다.
축구매체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이 장면을 접한 일부팬은 "문제가 있다면 다시 차게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고의가 아니었다"라고 심판의 결정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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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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