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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2일 알크마르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영국의 '더선'은 13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자의 질문에 짜증을 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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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가 마지막 우승 희망이다. '단두대 매치'다. 한 기자는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물론 당신과 당신의 프로젝트의 운명이 걸린 '모 아니면 도'의 경기다. 당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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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주말에 보여준 강도와 템포로 경기를 한다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9일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0-2로 끌려가다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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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인내심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12월 리버풀에 3대6으로 패한 후 답변을 거부한 적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센터백 케빈 단소의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확인했다. 다만 다행인 점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은 물론 벤 데이비스가 복귀해 전력 운용에는 숨통이 트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와 판 더 펜은 모두 출전가능하다고 했다.
또 손흥민,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4명의 '리더 그룹'이 함께하는 것은 큰 이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부상 저주'에 걸렸다. 4명이 함께 그라운드에 선 것을 손에 꼽을 정도다.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 일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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