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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마필은 경주 내내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던 '블랙맘바'였다.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갈렸다. 4위로 달리던 '빈체로카발로'는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영리하게 공간을 파고들어 앞으로 나왔고, 직선주로 뒷심을 보여주며 '블랙맘바'를 따라잡았다. '빈체로카발로'는 점점 더 거리를 벌여 1분11초0의 기록으로 2마신 차의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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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조교사는 "예상했던 전개 작전이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일반적인 경주마의 경주 출전 주기에 맞추기보다 각 경주마의 컨디션을 보며 출전 주기를 관리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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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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