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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빌런의 나라'를 '나'라고 정의한 오나라는 그 이유를 "본인 이름을 쓰는 작품이라 나 자신을 투영해서 보게 된다. 빌런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빌런이 될 수도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빌런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 드라마는 대신해서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른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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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송진우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증오와 갈등, 그리고 사랑과 행복이 존재한다. 우리 시트콤에선 그것이 좀 더 극적으로 표현되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하고 감동 받으며 웃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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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를 '쿠션' 같다고 표현한 한성민은 "작품을 보며 위안과 용기를 얻고 상처받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극 중 가족들의 따뜻한 모습 속에서 마치 쿠션처럼 포근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또한 정민규는 "시트콤이라는 장르가 '빌런의 나라'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찬은 "'빌런의 나라'는 오랜만에 가족 간의 감동, 웃음 그리고 행복까지 전부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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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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